우테코 1차 합격

1차 합격.. 빰빠라밤 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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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에서 몰래 화장실(..)에서 두근두근하면서 보았다

정말 정직하게 15:00 도착하였다 !! (사실은 1분전..?)

통보 20분 전까지는 만감이 교차하였다

과연 내가 모든 것을 버리고 갈 정도로 이 교육이 나에게 중요한가..?

오늘 회사 주변 커피 숍을 거닐면서 사수형님이랑 대화를 이어갔다

사실은 1차 코테 뿐만 아니라.. 내체공(내일체움공재)도 걸려있다는 것을…

그러자 사수님은 나였으면 안갔을 것 같다고 대답하셨다

나도 씁쓸한 미소와 함께 부분적인 동의를 표했다..

5~10년 차 경력직에게 있어 천만원은 4개월 정도의 임금이다.

그러나 신입사원에게는 1년을 쌔가 빠지게 모아도 모일까말까한 액수와 같다…

내 선택의 감정은..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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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통보 20분 전 부터 내 심장은 두근거렸고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

이클립스 화면을 보았지만 집중이 안되었다

그래서 복도를 걷다가 화장실을 들렸다가를 반복했다

이왕이면 합격하고 싶다고… 내가 열심히 살아온 과정을 보여주고 싶다고..

오프라인 설명에 의하면 경쟁률은 약 1:14 정도 되는 것 같다..

그중 최종 코테에 선발되는 인원은 약 1:2 ~ 2.5 정도

프리코스 과제 같은 경우는 제출만 성실히 임해도 통과하는 것 같다

그렇다면 프리코스에 임하는 사람의 경쟁율은 1:3 정도라 보았을 때

비례식에 의해.. 14에서 3으로 그러니까 (계산이 안된다 ㅠ 나이탓인가)

1차 합격자는 1:4.7 명 정도의 경쟁 상대를 걸러낸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

다 떠나서 그냥 정말 기뻤다 가고 싶단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

나와 같은 동기를 가진 친구들(?)과 맘껏 코딩하고 여러 의논을 가지고 싶었다

설령 내가 틀릴지라도 더 나은 길을 걷고 싶었다 함꼐하는 성장의 길…

혼자 코딩하고 혼자 성장하는 외로움을 걷어내고 싶었다

할 수 있다 !!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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